[제주 애월 맛집] '피즈 버거' (제주 애월 수제버거 맛집)

안녕하세요! 손익 분기점을 넘는 끄앙이에요!


저는 햄버거를 평소에도 많이 좋아하는 편이에요.
특히, 수제버거나 버거킹 버거를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수제버거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의 버거라면 다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햄버거를 좋아하고 찾아서 먹고자 하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제주도 애월에 놀러갔을 때, 수제버거 맛집이라고 소문난 버거 집이 있어 방문해 보았어요.


오늘은 애월 카페거리 있는 수제 햄버거 가게인 '피즈 버거'에 대해 포스팅 하는 시간을 가져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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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즈 애월 햄버거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29 1층 피즈
운영시간 : 10:00 ~ 19:30 (라스트 오더 19:00)

네이버 이미지 참고

애월에 있는 피즈 버거는 애월 카페 거리 안에 있는 카페가 아니라, 애월에 있는 랜디스 도넛이 있는 곳 근처에 위치 하고 있는 버거 가게에요.


수제 버거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그런지 사람들이 항상 많이 있는 편이라서, 애월 카페거리 입구로 들어오면,
'아 저 곳이 피즈 버거이구나!'라고 바로 알아볼 정도로 항상 사람이 많은 장소에요~

피즈버거는 주차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는 수제 햄버거 가게에요!


그런데
주차장 자리가 크지 않는 편이라 이용하지 않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어욬ㅋㅋㅋ

네이버 이미지 참고

피즈 버거는
살짝 애매한 오션 뷰 햄버거 가게 인데, 가게 매장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야 바다가 살짝 보여서,
솔직히 바다가 엄청 잘 보인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굳이 오션뷰 가게라고 소개하지 않아도 될 거 같네요ㅎㅎ

피즈 버거는 내부가 좀 앙증맞은 구조로 되어 있어요. 가게로 들어가면 바로 주방이 보이는 오픈형 주방으로 이뤄진 가게에요.


오픈 형 주방이 그런지 햄버거 냄새가 솔솔 더 잘 나는 거 같기도 해요!

주문하는 계산대와 주방이 같은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주문을 하기 기다릴 때,
위의 사진 같이 햄버거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요!


저는 이렇게 햄버거를 만드는 것을 가까이서 본 것이 처음이라 그런지 뭔가 신기했어요!


그리고 나름 장사가 잘 되는 햄버거 가게라서 그런지 가게 직원들이 전부 유니폼을 맞춰 입고 있더라고요. 나름 장사가 잘 되는 가게라 그런지 피즈버거 만의 굿즈가 있더라거요.


요즘 장사가 잘 되는 가게의 특징은 가게 나름대로의 굿즈들이 다 있는 거 같아요.
굿즈를 누군가 사갈 수 있을 정도로 나름의 제품력과 인기가 있는 곳이라고 그런 가봐요~

저는 피즈 버거와 아메리칸 버거, 오리지널 감자튀김, 땅콩 쉐이크를 시켰어요!
솔직히 말하면, 피즈 버거집 햄버거 엄청 비싸욬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느끼는 거 지만 수제버거는 왜이렇게 비싼지 모르겠어요ㅠㅠ
맛있는데 비싸서 가서 사 먹을 때,
쪼금 부담스러울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항상 수제버거를 먹을 때, 비싸게 주고 사먹는데, 맛이 없으면 좀 짜쯩나욬ㅋㅋ
피즈 버거도 비싼만큼 꼭 맛있어야해! 하는
제 나름대로의 마음의 주문을 걸고 버거를 시켜서 먹었어요!

가게 내부의 모습이에요.
안에 바다가 보이는 장소는 내부로 더 들어가야 하는데,  사람들이 버거를 먹는 것을 찍으면
초상권 치매라서 굳이 찍지는 않고 제가 앉아서 먹은 곳 위주로 사진을 찍은 건 양해 부탁해요~

저는 피츠버거와 아메리칸 버거, 오리지널 감자튀김, 땅콩 쉐이크, 콜라를 사켜보았어요!


저 위의 사진에서 파프리카가 들어간 것이 피츠버거이고, 안 들어가 있는 버거가 아메리칸 버거에요!


가격은 피츠버거 - 9200원 / 아메리칸 버거 - 9200원 / 땅콩 쉐이크 - 6000원 / 콜라 - 2500원 이니 참고해주세요~

진짜 햄버거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서 너무 기다리는데 힘들었어요ㅠㅠ
피츠 버거가 인기가 많아 웨이팅 시간이 길다는 소리를 듣고 일부로 점심 시간을 피해서
2시쯤 방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팅 시간이
긴 편이라 진짜 오래 걸렸어요ㅠㅠ


햄버거 먹을 려고 가게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햄버거를 기다린 후 햄버거를 먹었어요ㅠㅠ


가게 직원분들이 바쁘게 햄버거를 만들지만 주문이 더 많이 들어오니, 어쩔 수 없이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걸릴 수밖에 없더라고요ㅠㅠ


피츠버거를 방문할 실때에는 웨이팅 시간이 기본 1시간은 있다고 생각하고 방문하시고 아주 여유롭게 방문하시는 게 좋아요!

첫 번째, 피츠버거에요! 피츠버거 집을 대표하는 햄버거에요~

피츠버거는 소고기 100%패티로 구웠으며, 스위스 치즈와 베이컨, 토마토, 그릴드 양파, 그릴드 파프리카가 들어가는 햄버거에요. 소고기 100%로 만든 패티이에요.


육즙을 풍부하게 구웠는지, 햄버거 한 입 먹었을 때, 소고기의 풍부한 맛을 ㅈ느낄 수 있는 햄버거에요~


그런데, 파프리카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먹기 힘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저랑 같이 방문한 친구는 파프리카가 너무 많고 그릴로 구우니,  파프리카의 특유의 맛이 강화되는 거 같아 먹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호불호는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제 입맛에는 완전히 극호였어요!!

두 번째는 아메리칸 버거에요!

아메리칸 버거는 소고기 100%패티와 아메리칸 치즈, 베이컨, 토마토, 그릴드 양파, 프라이드 나쵸로 구성되어 있는 햄버거에요.

햄버거에 나쵸가 들어가다니 뭔가 신기하지 않나요?
저는 나쵸가 들어가 있는 햄버거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너무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아메리칸 버거라고 해서 쫌 짜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혀 짜지 않고 적당한 염분이 들어간 햄버거 였고 나쵸의 특유의 바삭한 맛이 은근히 치즈와 햄버거 패티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햄버거 속 작게 썰려진 할라피뇨가
치즈와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제 입맛에는 굿굿이였고 함께 방문한 친구도 너무 맛있었다고 극찬한 곳이였어요!!

세 번째는 오리지널 감자튀김이에요.
솔직히 무슨 맛인지 다들 아시죠?
솔직히 평범한 맛이고 소금이 전혀 없는 단백한 감자튀김 맛이였어요.


소금맛이 잘 느껴지지 않는 단백한 감자튀김이여서 저는 케찹에 찍어먹기 좀 더 용이했어요!

피츠 버거의 숨겨진 존맛탱 음료인
땅콩 쉐이크에요!


앞에 줄을 서있는 커플이 이 곳은 바닐라 쉐이크가 아니라 땅콩 쉐이크를 먹어야 한다고 땅콩 쉐이크 예찬론자처럼 엄청 강조하면서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래서 얼마나 맛있길래 저러지...? 하는
궁금한 마음에 저도 구매했는데,
진짜 맛있어요~


달달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땅콩과자 맛이 느껴지는 맛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땅콩의 특유한 고소한 맛을 좋아해서 그런지 제 입맛에는 진짜 굿굿이였고
쉐이크를 많이 줬는데, 저는 남기지 않고 끝까지 다 마셨답니다~


피츠 버거를 방문한다면 꼭!!! 땅콩 쉐이크 꼭 시켜서 드셔보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