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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줄 서서 먹는 신대방역 영국식 브런치 카페 '노쉬(NOSH)'

맛집 포스팅

by 끄앙아! 온라인으로 손익분기점 내자!! 2022. 12. 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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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 넘기는 끄앙이에요!

저는 신대방 일대를 지나가다가
외국인들이 줄 서서 들어가는
카페가 있다는 걸 발견했어요.

항상 카페 노쉬(NOSH) 근처를 지나가면
외국인들이 줄을 서서 들어가고
가게 안에 한국인보다 외국인 손님이  더 많이
있어서 솔직히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한 마음이 점점 커지더라고요!

그래서
외국인들도 줄 서서 먹는 영국식 브런치 카페인
노쉬(NOSH)를 방문해 보았답니다!



카페 노쉬(NOSH)는 솔직히 방문하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신대방역에서도 먼 편이고  주차할 만 장소도
없는 편이라서 외국인 손님이 많은 것이
신기할 정도로 외진곳에 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손님이 많다는 건 외국인 들의 니즈를
잘 충족시켜 주었기에 외국인 손님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고향의 맛과 정서를 느끼게 한 것이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도 해 볼 수 있어요.




카페 노쉬(NOSH)는 아기자기한 편이에요.
주방이 공간을 넓게 차지하고 있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인테리어 하여 사용되고 있는 가게랍니다.


메뉴도 영국식 브런치와 샌드위치 종류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곳은  1인 1메뉴이며, 꼭 브런치 메뉴를
시켜야 한다고 사장님이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저는 베지 노쉬 브랙퍼스트와 스크러블 에그 & 스매시드 아보카도 온 샌드위치를 시켜서
먹어보았어요!

영국식 브런치를 먹어본 경험이 없어서
기대되는 부분도 있었고 노쉬(NOSH)에
자주 방문하는 외국인 손님들이 주로 시켜 먹는메뉴가 노쉬 블랙퍼스트 종류를 자주
시켜 먹는 다고 해서 기대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위의 사진 속 음식이 베지 노쉬 블랙퍼스트에요.
계란과 아보카도 구운 치즈와 버섯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맛이랍니다.


카페 사장님이 빵이 식기 전에 버터를 꼭
빵에 발라 녹여서 먹기를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버터를 빵에 얼른 발라서 먹어보았는데,
버터의 고소한 맛과 빵의 바삭하고 크런키한 식감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바삭하고 크런키한 맛을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더라고요!



베지 노쉬 블랙버스트  속의 베이크드 빈을
처음 먹어봤어요.
처음엔 부대찌개에 올라가는 그 콩이네?? 하는
생각이 들어 반신반의 해서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베이크드 빈만의 특유의 맛이 맛있게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누쉬(NOSH)에서 따로 간을 좀 더
한 거 같긴 하지만 제 입맛에는 굿굿 이었답니다!



저는 위의 사진 처럼 빵 위에 서니 사이드업(반숙)
올리고 그 위에 베이크드 빈을 올려서 먹는게
진~짜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여러분도 위의 사진처럼 만들어서 먹어보시길
추천드릴께요!



마지막으로는 스크램블에그 & 스매시드 아포카도 온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노쉬(NOSH)의 스크램블 에그는 진~짜 맛있어요!
촉촉 짭잘한 스크램블이 너무나도 맛있는 집이고
제 입맛에 잘 맞아서 주방에 가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네요!


집에가서 스크램블 에그 샌드위치는
따라해서 만들어 봐야 겠어요.
위에 올라간 건이 단순한 재료여서 집에서
따라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스매시드 아보카토 온 샌드위치는 건강한 맛이에요.ㅋㅋㅋㅋ

제가 어린이 입맛이라 아직 아보카토의 참맛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
그래서 그런지 아보카토가 들어간 음식이
맛있다고 느껴본적이 없고 굳이 누가 주면 먹지
제 돈주고 사먹는 편은 아니거든요!

이번에도 아보카토의 맛을 잘 모르겠는 채로
지나갈거 같아요!
아보카토 위에 뿌려지 파프리카 가루가 독특해서
기억에 남기는 한데,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어서
다음엔 굳이 안 먹을거 같네요.~~

그래도 아보카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엄청 좋아할 거에요.
아보카도가 한개 통채로 만들어서 그런지
아보카도의 향과 맛이 진하게 나타나거든요!

다음에도 카페 노쉬(NOSH)를 방문 할 의사가 있어요! 다른 메뉴도 기대가 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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