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끄앙이에요.!
저는 빵을 아주 아주 사랑하는 빵순이에욯ㅎㅎㅎ
그래서, 빵을 아주사랑하는 빵순이에요! 빵 중에서도 일본식 빵을 아주 아주 선호하는 편이에요!
홍대와 연남동에는 일본식 빵집이 2~3개 정도 있어요! 저는 홍대의 '아오리토리'라는 빵집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연남동에 있는 일본식 빵집인 '모리노팡'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연남동 모리노팡으로 달려가보았답니다!! |
'모리노팡'을 설명하자면! 모리노팡의 모든 방은 동경제과를 수석 졸업한 제빵사가 독일 iba제빵 월드컵 및 세계대회를 섭렵한 일본의 유명 세프 쿠라타 히로카즈의 수제자인 제빵사 분께서 만드시는 빵이래요! 그래서, 일본 본토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으로 빵이 만들어 진단고 해서, 더더욱 기대되더라고요~ 모리노팡의 뜻은 '숲의 빵'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해요. 숲의 이미지와 같은 안전감과 편안함 속의 앙증맞음이 돋보이는 제과제빵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
'모리노팡'의 가게 내부 사진이며, 모리노팡은 다세대 주택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연남동에 찐 주민들이 사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솔직히 이야기 하면, 찾아가기가 좀 어려워요ㅠㅠ 그래서, 구글지도나, 네이버 지도를 참고 해서 찾아가길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모리노팡이 연남동 철길 쪽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 한 것이 아니라, 연남동에 있는 아파트가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기에, 찾아가기가 어려운 곳에 있거든요! 그래도, 모리노팡의 가게 인테리어가, 도쿄에 있는 빵가게를 연상하게 하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어, 일본여행을 가지 않아도, 마치 내가 일본에 와 있는 착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
'모리노팡' 에서 판매하는 빵들이에요! 빵의 이름들이 일본식으로 적혀져 있어,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일본여행에서 먹었던 빵의 맛이 날까?? 하는 기대감도 심어주는 가게라고 생각해요!! 특히, 모리노팡은 '시오바타', '메롬팡' '카레빵'이 개인적으로 엄청 맛있었어요!! 시오바타는 우리나라에서는 소금빵으로 팔고 있기에 익숙한 빵이라고 생각하니, 드셔보시길 추천하며, 메롬빵은 일본식 달달한 소보로빵이니, 달달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메롬팡도 좋아할 것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가 카레빵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 카레빵은 꼭 2~3개씩 사오는 편이랍니당ㅎㅎ |
제가 모리노팡을 일요일 오후 3~4시 사이에 방문하였는데, 나름 입소문이 탄 가게라서 그런지, 매대 속에 빵들이 많이 품절이 되어 있는 상태였어요ㅠㅠ 그래서 제가 아주 아주 좋아하는 야키소바빵을 구매할 수 없어 아쉬웠답니다! 모리노팡은 일본 도쿄가 생각나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빵 이름이 일본식으로 적은 후, 그 옆에 한국어 적혀있기 때문이에요!! 정말 모리노팡 만의 독특한 감성이 잘 느껴지지 않나요??? 일본식 빵 이름을 적고, 빵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적혀져 있어, 이건 무슨 빵이며, 일본식 빵이름과 한국식 빵 이름을 한 번에 알 수 있어 모리노팡의 제빵사님이 자신이 만든 빵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
모리노팡에 가보니 뭔가 처음보는 빵들이 많았었요! 일본식 본토 빵을 모티브하여 만들어서 그런지, 빵의 이름도 생소하고 빵의 모양과 형태도 생소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빵의 가격도 요즘 우쿠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곡물값이 많이 올라 빵가격이 수직상승하여 어딜가나 빵가격이 비싼편이잖아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리노팡은 일본식 빵을 만들어 파는 가게임에도 불구하고 빵가격이 파라바게트나, 뚜레쥬르와 비슷한 가격대여서, 생각보다 비싸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모리노팡'은 나마앙팡과 키와메쇼쿠팡과 시오바타, 메롬팡 등이 유명하지만 의외로 식빵 맛집이기도 한 곳이에요! 사람들이 일본식빵도 많이 추천하지만, 모리노팡에서 만든 식빵이 엄청 부드럽고, 빵의 식감이 살아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식빵을 다 사서 먹기에는 부담스러워ㅠ 모리노팡에서 만든 '하무치 - 프렌치'토스트를 구매해서 먹어보았답니다!! |
오후 3~4시이면 많이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모리노팡은 입소문이 많이 난 곳이라 그런지 맛있어 보이는 빵들은 다 sold out이였어요ㅜㅜ 다음에는 오전 일찍 방문하여 제가 먹고 싶은 빵들을 구매하는 것에 도전해 볼 거에요!! |
'모리노팡' 가게에는 일본식으로 로스팅한 커피를 판매한다고 하여 엄청 궁금하더라고요! "일본에서 먹었던 커피가 한국에서 먹었던 커피와 다른 점이 있었던가???" 하는 궁금증이 생겨 아이스아메리카노랑 아이스 라뗴를 시켜 보았어요!! |
'모리노팡'에서 판매하는 커피를 설명하자면, 아이스아메리카노의 경우, 아메리카노의 특유의 탄맛이나 신맛이 전형 느껴지지 않았어요! 마치 콜드블루의 맛처럼 부드러움이 살아있는 아메리카노의 맛이더라고요! 그리고 카페인이 연한 편이라 아메리카노의 특유의 향과 맛으로 인해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먹을 수 있을 맛이였어요! 저는 모리노팡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가 처음 커피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마시거나 콜드블루 같은 부드러움이 잘 살아 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림이거나, 아메리카노의 특유의 탄맛과 신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먹는 것을 추천해요!! 아이스라떼의 경우는, 솔직히 라뗴읭 경우 크게 특별히 한국에서 마시던 라떼와 다른 점이 없다고 느껴졌고 우유맛이 연해서 그런지 라뗴의 맛이 잘 안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 다음에 방문해서 커피를 마시게 된다면 라뗴는 굳이 먹지 않을 거 같아요!! |
'모리노팡'에사 피는 빵을 사고 나서 신이 나서 사진 한 컷 찰~칵 했여요!! 도쿄에 있는 빵가게에 방문한 느낌이 들어, 일본느낌이 확 나도록 찍어보았는데, 도쿄에서 찍은 느낌이 나는 가욬ㅋㅋㅋㅋ |
저는 '모리노팡'에서 여러 가지 빵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는데, 그 중 첫 번째로는 '메롬팡'을 먹어보았어요!! 저는 메롬빵의 맛을 표현하지면 달달한 소보로 빵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소보로빵은 단백 고소한 빵으로 만들어 판매한다면 일본에서 판매하는 '메롬팡'의 경우 달달구리한 맛이 일품이 빵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빵이 달달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먹다가 물릴만한 빵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커피랑 같이 먹어주면 궁합이 잘 맞을 거 같아, 커파랑 먹으니, 달달함으로 인해 물릴 떄, 커피가 딱 잡아주니, 좋았네요!! |
두 번째는 '시오바타'인 소금빵을 먹어보았어요!! 이것도 우리가 평소에 먹던 소금빵맛이였어요! 모리노팡에서 판매하는 빵 중에서 인기가 있는 빵의 종류 중 한 개 였는지, 제가 빵을 구매하러 갔을 때엔 빵이 1개 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언능 제가 가서 구매해보았답니다! 소금빵의 맛을 표현하자면 갓 나온 빵을 먹었더라면 맛있었을 거 같아요! 아쉽게도 오후 3~4시 사이에 방문해서 그런지 소금빵 위에 올라가 있는 소금 디핑이 다 녹아졌더라고요ㅠㅠ 그래도 소금이 있는 부분과 함께 먹으니 엄청 맛있었는데, 소금이 없는 부분을 먹으니, 약간 눅눅해 빵의 고유의 맛이 잘 안느껴져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었답니다!! |
세 번째로 먹은 빵은 카레팡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식 카레도 좋아하고 일본식 카레가 들어가 있는 카레를 좋아해서 그런지 제 입맛에는 굿굿이었답니다!! 저는 일본식 빵집인 아오리토리나, 모리노팡을 가면 꼭 카페빵은 2~3개씩 사는 편이거든요! 홍대에 있는 아오리토리라 일본식 빵집과 비교해 보자면 아오리토리의 카레빵은 일본식 카레맛인 진하고 카레 소스가 많이 들어가 있는 맛이에요! 모리노팡의 경우, 일본식 카레를 먹어본 경험이 없거나, 일본식 카레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빵이에요! 왜냐하면, 일본식 카레가 연하게 맛이 나고, 빵속의 카레 디핑 소스가 적당히 들어가 있기 때문이에요! |
마지막으로 먹었던 '하무치 - 프렌치' 토스트이며 일본식 토스트에요! 한국은 계란요리를 할 떄, 달달하게 계란요리를 해서 먹는 편이잖아요~ 하무치- 프렌치 토스트의 맛을 표현하자면 하무치 - 프렌치 토스트도 안에 들어있는 치즈와 햄의 맛이 느껴지며 일본의 특유한 달달한 계란 맛이 느껴지는 맛이에요! 처음 한 입 먹었을 땐, 생소한 달달한 맛이 느껴져서 "이게 무슨 맛이지???"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먹으면 먹을 수록 "토스트에 단맛이 느껴져도 나름 맛있구나~ "하는 깨달음을 주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한국식 토스트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토스트를 끝까지 다 먹지는 못하겠더라고요ㅠㅠ 아무래도 너무 달달한 맛은 처음 한 두 입은 맛있는데, 그 이상은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다 먹을 수 있을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리노팡'의 빵의 특징을 총평하자면, 일본 본토의 빵 맛을 표현하고자 노력한 것이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빵 맛집입니다! 일본식 짠맛이 느껴지는 빵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달달한 맛의 풍피를 중점으로 두고 만드는 빵이라 디저트식의 빵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엄청 좋아할 맛이기에 호불호가 좀 크게 나타날 거 같은 빵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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