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고기 맛집!, ' 남영동양문' 맛집이 많은 영등포역에서 친구, 연인,가족이나 회식 장소로 가기 좋은 장소!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 넘기는 끄앙이에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소갈비 맛집을 발견해서 여러분께 꼭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남영동에 있는 ‘양문 소갈비집’ 인데
저는 남영동 말고 영등포역에 있는 남영동 양문 소갈비에 방문했는데요!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252 1층
영업시간: 매일 16:00~24:00 (라스트 오더 23:00)
남영동 양문은 다양한 메뉴들이 많은 것도 장점인데,
라면에다 양념갈비, 소갈비 등 내가 먹고 싶은 걸 골라서 먹을 수 있어요!
이번에 다녀오면서 소갈비를 먹었는데요,
와… 진심으로 말이 필요 없는 맛이었어요!!
🍲 서비스가 이 정도라고요? 감동 그 자체
여기는 또 서비스가 어마어마해요.
메인 메뉴만 맛있는 게 아니라,
같이 나오는 서비스 메뉴들이 하나같이 너무 정성스럽고 맛있고
서비스가 너무 푸짐하다는 거예요.
기본 반찬도 맛있지만,
소고기가 들어간 해장국, 양념게장, 쟁반 냉면까지 서비스로 주셔니
이렇게 주셔도 남는게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먼저 나온 건 소고기 해장국이었는데요,
그냥 해장국이 아니라 소고기 건더기가 듬뿍 들어간 진한 국물!
국물 한 숟갈 뜨자마자 “어? 이거 진짜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소고기에서 우러난 깊고 진한 맛이 국물에 다 배어 있어서, 속이 확 풀리는 느낌.
술 마신 다음 날 아침에 딱 먹고 싶은 그런 국물이에요.
양념게장은 살이 적당히 오른 게에 달큼하면서도
짭짤한 양념이 쏙쏙 배어있어서, 한 입 먹자마자 “아, 이건 밥이랑 먹어야겠다!” 싶었어요.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밥 한 그릇은 기본으로 사라질 맛이에요.
게장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 감탄하실 거예요.
또 하나 감동이었던 건 쟁반 냉면!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양념에 쫄깃한 면발, 고기 먹고 깔끔하게 입가심하기 딱이었어요.
이게 서비스라니, 사장님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 한입 먹는 순간, 고기에서 감동이… ‘버터 소갈비’
저는 이 집에서 요즘 핫하다는 ‘버터 소갈비’를 주문했어요.
소갈비가 숯불에 구워지는 소리와 냄새만으로도 벌써부터 군침이 돌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요.
먹기 좋게 구워진 소갈비에 노릇한 버터 한 조각이 올라가는 순간,
고소한 향이 확 퍼지면서 침샘 자극 제대로 하더라고요.
버터가 고기 위에 사르르 녹으면서 갈비살 사이로 스며드는데,
그걸 한입 딱 먹는 순간… 육즙은 그대로 살아있고,
버터의 고소함이 고기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려줘요.
정말 입안에서 녹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육질도 너무 부드럽고 쫄깃해서 씹는 맛도 좋고,
그냥 고기가 아니라 ‘버터를 입은 고기’라 그런지
고기 자체의 감칠맛이 훨씬 더 진하게 느껴졌어요.
진짜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맛에 반하실 거예요.
🏡 다음에 또 갈 거예요, 아니 꼭 갈 거예요
‘남영동양문 소갈비집’은 단순히 고기만 맛있는 곳이 아니에요.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과 진심이 가득 담겨 있어서, 먹는 내내 기분 좋고, 나올 땐 배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그런 집이에요.
버터 소갈비의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육질,
해장국의 깊은 국물 맛,
양념게장의 밥 부르는 감칠맛,
쟁반 냉면의 상큼한 마무리까지.
모든 게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이 집,
진심으로 다음에 또 가고 싶은 맛집이에요.
고기 좋아하신다면,
아니 그냥 맛있는 음식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영등포역에 가면 무조건 ‘남영동양문 소갈비집’!
꼭 한번 들러보세요 😊